(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회장 김정례)는 지난 19일 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총 160만 원 상당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문화‧언어 등 차이로 한국문화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40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김정례 회장은 군북면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백미를 직접 전했다.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는 지난 15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창단식을 열고 김정례 제1대 지회장이 취임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정례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