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식물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주어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