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보조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45억 원 규모 30개 사업의 민간보조금 투명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방법, 보조금 집행 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통으로 교육했다.
또, 사업담당자들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개소당 총사업비 5000만 원인 경우에는 발표심사를 추진하고 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및 시장 환경변화에 적응해 농업경쟁력이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지역 명품농산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