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결과 올해는 전년도 보다 농촌폐비닐은 125%, 농약빈병은 130%를 더 수거한 것으로 나타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센티브 정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시는 올해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 8,1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농촌 폐비닐 수거사업을 실시한 결과 폐비닐 776톤을 수거해 6,433만원의 보상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어 나가겠다”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수거는 개인·마을·유관단체별 농경지에서 수거된 농촌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단위 임시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에 수거요청을 하면 공단에서 일괄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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