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9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성실납세자 선정은 연간 군세 납부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지방재정발전에 이바지한 실적을 토대로 관내 기업체, 개인 중 모범이 된 납세자를 위주로 선정했다.
납세탑 대상 기업은 태양광 셀 제조 기술 선도로 관련 사업 부문에서 굳건히 자리 잡은 한화솔루션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감사패는 일반법인 부문에서 △하니웰퍼포먼스머터리얼스앤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대에버다임이, 관내 이전법인에는 △덕산약품공업㈜ △칼텍이앤씨㈜가, 개인 부문에는 △조병수 △이준식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현상 등 지속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