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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배달 음식점 및 무인카페 위생 집중 점검 나서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 예방 차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마라탕, 양꼬치 등의 배달음식과 무인카페 위생상태를 상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시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내부 및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상태. 점검표 기록․비치 및 별도 제공되는 시럽의 청결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음식 조리 및 보관 시설,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업원 개인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 후 6개월 내로 위반사항 조치여부를 재점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 음식 급증에 따른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상태를 지속 점검해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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