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3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8개 상반기 교육을 추진한다.
개설 교육은 △가정관리사(1급) △노인스포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2급) △마을정원사 △보드게임지도사(2급) △여가레크리에이션지도사(1급) △캘리그라피지도사(1·2급) △핸드드립커피 바리스타(2급) 등 8개다.
각 과정은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고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관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금산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많은 여성이 강좌 수강을 통해 자질 향상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