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사)한국양봉협회 진천군지부는 지난 6일 진천읍 상가에서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호준 축산유통과장, 축산발전연합회임원, 농단협임원, 양봉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행사로 정기총회와 2부 행사로 제7대ㆍ제8대 양봉협회 지부장 이ㆍ취임식과 2024년 사업계획, 진천군지부 발전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제8대 이상흥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양봉산업은 월동벌 폐사 현상 등 각종 질병과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이겨 내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