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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지속 추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올해에도 전입 근로자를 위한 특화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외 출·퇴근 근로자가 관내 전입 시 1인 세대 100만 원, 2인 이상 세대 22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한시적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기업체와 근로자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현재 진천군을 대표하는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610세대(747명), 2022년 727세대(828명), 2023년 680세대(827명) 근로자의 사업 신청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근로자들이 군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진천군에 전입한 세대주와 세대원 △전입일 기준 진천군에 공장등록 된 기업체의 근로자 △전입일 이전 1년간 진천군 주소 이력이 없는 자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사람이다.

 

올해 전입자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지역상품권(진천사랑카드로)으로 변경되며, 이는 지역 내 소비를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하면 되고, 문의는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외 통근 근로자들의 진천군 정착을 통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고용 안정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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