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한우협회‧한돈협회 금산군지부가 금산군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우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주종권)와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김응보)는 지난 4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360만 원 상당 국거리 한우(107kg)와 300만 원 상당 한돈 햄 125세트를 각각 기탁했다.
한우협회 금산군지부와 한돈협회 금산군지부는 매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한돈·한우 산업의 위상을 높이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매년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호체계 강화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