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박희용 부산시의회 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저녁 부산 코모도호텔 ‘영동군 이장협의회 민간위탁 교육’만찬장에서 열렸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 매곡면 출신으로 매곡초등학교, 황간중학교, 황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극동가스상사 대표로 제7대, 제8대에 이어 현재 제9대 부산진구의회 의원을 역임중이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은 제가 자라난 고향이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곳이다”며 “이 작은 기부가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