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자살예방 집중관리 대상 지역인 관내 저수지 4곳에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는 생명사랑 문화조성과 생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표지판은 석장리, 백곡, 초평 저수지와 역사테마공원 내에 각각 설치됐다.
표지판에는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안내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시도자,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 사례관리, 교육·프로그램,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