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과 중부대학교가 지역 다문화학생의 스포츠 교육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두 기관은 10월 26일(목) 중부대학교 정금관 회의실에서 지역 다문화 학생의 스포츠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사항으로는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제공 ▲지역 다문화 아동 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 ▲다문화 학생 스포츠영재 발굴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상호간 필요한 행사 협조 및 프로그램 지원 ▲교육현장 및 산업체 현장간의 협동 연구사업 등이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다문화학생 신체활동 지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과 발달단계별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