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금산하이텍고 학생 15명 참여 복수면 수영1리 방문 봉사 추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6일 복수면 수영1리 마을회관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이날 금산하이텍고 ‘진산면 공작실&베이커리’ 동아리 회원 15명은 가가호호 문패 설치, 독거 어르신 전등 교체 및 수리, 어르신과 함께 베이커리 만들기 및 가구별 구운 빵 전달 등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마을 특성을 살려 방문객들을 반기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마을 캐릭터 콩도리를 조형물로 만들어 마을진입로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학생들은 미리 마을에 방문해 답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는 등 동아리 성격에 맞는 자기 주도적 지역변화 프로그램에 나섰다.

 

올해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에는 복수면 수영1리에서 활동하는 금산하이텍고 학생들과 남이면 석동2리를 무대로 활동하는 금산여고 건축동아리 등 2개 학교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기획, 해결방안 모색, 대안 제시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