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보석사는 지난 16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120만 원 상당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또한, 임예순 신도회장이 60만 원 상당의 식료품 11종류를 전달했다.
읍은 기탁받은 백미 및 식료품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고 지원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곡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모은 작은 나눔이 외롭고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에 참여해 주신 보석사 장곡스님과 임예순 신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곳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