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자원봉사가 활력을 띄고 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32개 사회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봉사 분야는 급수, 행사지원, 안내, 체험, 교통 등 5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최고 265명 총 20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 안내에 전국모범운전자회금산지회, 금산군자율방범대연합대, 해병대금산군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금산군지회청년회, 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개인택시운송조합금산군지부, 자연보호중앙연맹금산군연합회, 새마을지도자금산군협의회 등 단체에서 두 팔을 걷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까지의 축제 기간 중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 약 16만 명이 찾은 지난 8일 교통 안내 자원봉사자 근무지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축제 일정 동안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축제를 빛내고 있는 축제장 곳곳 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 격려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자원봉사자의 나눔과 배려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빛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밝은 미소로 내방객을 맞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