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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

전통문화 및 역사 보존 의미

 

(금산=충남도민일보) 진산향교는 지난 9월 28일 대성전에서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정옥균 금산군부의장이 아헌관, 전연석 전 금산군의회 의원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5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진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병자의 양난을 겪은 후 몇 차례의 중․보수를 거쳐 조선 영조 31년(1755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정조 4년(1780년)에 중수했다.

 

진산향교는 건축 및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진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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