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포천시청 시장실에서 경기 포천시와 BJC한국방송기자클럽의 자회사 ㈜비제이씨플러스가 BJC방송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천시는 BJC방송데이터센터를 포천시 소홀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천억 원이 투입,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데이터가 곧 석유와 같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제이씨플러스 최성운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AI, IoT, 자율주행 등 각종 첨단산업으로 향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