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3대 핵심 분야를 실천하는 기업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지정해 확인서를 수여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3대 핵심 분야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매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시간단위 휴가사용 ▲연가 당겨쓰기 및 저축제도 ▲시차출퇴근제 및 근무시간선택제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 실천 서약을 통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직원 개개인의 가치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인증 획득 등 일·생활 균형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