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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8일 오후 산성시장 문화공원 등 시내 10개 주요지점에서 시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대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생활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10여 톤을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9∼10월까지 깨끗한 공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 마을 등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쓰레기관리 종합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토록 하겠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주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