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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호관찰 학생과 지도교사 간 연결 확대

비행 초기에 있는 학생 42명 대상 1대1 상담 지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42명)과 지도교사(40명) 간 연계를 완료하여 대화와 생활 속 상담을 통해 고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보호관찰학생 연결 지도 운영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법무부 준법지원센터(충남 6개 권역: 천안, 서산, 공주, 홍성, 논산, 금산) 간 협력 사업으로, 보호관찰 학생과 교사를 1:1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보호관찰 연결 지원을 요청한 학생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55건 ▲2021년 498건 ▲2022년 6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대화와 상담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을 선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담임교사, 학생생활지도교사, 상담교사 등 학생들의 신뢰가 두터운 교사들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여 비행 초기에 있는 학생 대상 1:1 연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학생의 문제 상황 및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와 학업 및 진로, 가족, 교우관계 등 관심사, 고민에 대한 주기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학업에 정진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호관찰 학생과 지도교사 연결 사업은 고위기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중도 탈락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사업이다.” 라며,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생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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