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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말레이시아 페낭주 정부 초청으로 현지 교육 박람회 참가

- 한국 대학 중에서는 유일, 많은 관심 받아....
- 현장에서 페낭주 정부와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주 정부 초청으로 현지 버터워스 아레나(Butterworth Arena)에서 개최된 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는 매년 청년 대상으로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WE CAN YOU EDUCATION FAIR 2023’ 주제로 34개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참가했다. 선문대는 작년 9월 페낭주 정부 공무원이 한 차례 방문한 후 공식적으로 초청받았다.

 

박람회에서 한국 대학은 선문대가 유일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림후이잉(LIM NUI YING) 부장관이 선문대 부스에 직접 방문해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며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26일에는 선문대와 페낭주 정부 PYDC(Penang Youth Development Corporation)와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립지(孙意志, SOON LIP CHEE) 페낭주 의원은 “작년 선문대를 방문한 공무원으로부터 선문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들었다”면서 “선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며, 말레이시아 청년 발전 및 교육 혁신을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석 선문대 글로벌지원팀장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좋은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응답했다.

 

선문대는 74개국 1,8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나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간 선문대는 코로나19로 국제화 프로그램을 사실상 운영하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교육부 ‘파란사다라사업’, ‘글로벌 FLY’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20여 개국에 1,000여 명의 재학생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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