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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청호 걷기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회의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대청호 걷기 환경 개선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대학교수,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대청호 걷기 환경 개선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주민원정대, 건강스토리 개발, 수어 동영상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2월에는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전국 지자체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문회의에서는 이전까지의 성과를 정리하고 추후 사업 방향, 협업 전략과 홍보방안, 공모사업 대책 등에 대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청호 걷기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약자 배려 방안,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 대청호 건강스토리 연계한 새로운 체중 감량 방법 개발, 사업 차별화 방안, ESG 건강 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곽현근 교수(대전대 행정학과)는 “대전 동구에서 대청호 건강스토리 개발부터 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 발간까지 보여준 행보는 행정혁신의 선례”라며 “뛰어난 가치를 지닌 이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공공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관내 대청호를 활용한 다양한 의견이 되어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 즐거운 대청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추후 동구는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활용한 생태 프로그램 행사를 확대하고, 코스 지킴이‘포토 보이스(photo voice)’를 운영하는 등 건강스토리 안내 및 코스 관리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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