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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제해결 및 지역 자원 활용 특화사업 참여팀 모집

더 살기좋은 대전 만들기! 2023년 소통협력공간사업 시작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023년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대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만들어 가는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광(우리동네 해설사 양성, 원도심 역사 투어 실시, 하천 야생동물 홍보, 지역 캐릭터 제작 등), 환경(선화동 주변 카페 공용컵 사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재활용 아이스팩 수거함 제작 등), 안전(학교 앞 도로 위험성 조사, 놀이터 안전점검 등), 도시재생(도로변 유휴공간 활용 공원 조성, 골목 텃밭 조성,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등) 등의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말에는 옛 충남도청(대전 중구 선화동, 중구청역 4번 출구 인접)에 회의, 전시,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소통협력공간을 준공하고 시민이 공간을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로컬브랜딩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참여 시민에 대한 지원 사업비도 증액했다.


로컬브랜딩 사업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창업 지원 △대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영상 및 출판물 제작, △0시 축제와 연계하여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전만의 특별한 지역 체험을 개발하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사 등이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는 3월 말부터 공모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상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고자 소통협력공간 내에 365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4월부터는 주말에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


소통협력공간 사업 일정이나 참여방법, 공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지역문제 해결과 로컬브랜딩을 통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일류 도시 대전이 되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대전시도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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