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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벚꽃 휘날리는 테미봄꽃축제 4년 만에 ‘활짝’

봄꽃 향기 가득한 테미공원에서 ‘제17회 테미봄꽃축제’ 오는 31일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대흥동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테미공원 정상 대흥배수지에서 ‘제17회 테미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꽃섬으로 불리는 테미공원은 해마다 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축제 기간에는 산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여 구름을 연상하게 하는 명실상부한 벚꽃 명소이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테미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오래 등과 연계해 개막행사, 관내 초등학생 치어리딩 댄스 재능기부,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문화예술체험, 놀이존,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벚꽃길 곳곳에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영한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대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공원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도심 속 화원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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