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국내 유수의 석학 및 저명한 강사로 구성된 ‘서람이자치대학’을 운영한다.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구봉산홀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강의는 수강생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건강 분야 오한진(의사), 배장호(의사) ▲교양 분야 이용식(개그맨), 정은이(쇼호스트), 김학철(탤런트) ▲인문 분야 최재붕(교수),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김서원(작가) ▲역사 분야 박시백(만화가/관저문예회관) ▲법률 분야 김병준(변호사) 강사로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빙해 구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고 있으며, 10회 중 6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3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서람이자치대학은 구민의 의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