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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와 관광업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출입국‧세관‧숙박‧교통‧쇼핑‧안내‧음식‧편의시설 우수 종사자를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서 씨는 지난 2009년부터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일어통역)로 활동하며, 내국인 8만명과 외국인 2천명에게 백제문화 및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렸다.
서 씨는 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으며, 이들에 대한 재방문을 유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예미소국가대표에게는 위촉패 및 상품(메달 포함)이 수여되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또 방송 등을 통한 명예미소국가대표 홍보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서 씨를 포함해 모두 9명이며, 이들에 대한 위촉식은 오는 2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금까지 선정된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연예인 3명을 포함해 총 42명이며, 충남에서는 서씨를 포함 4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