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3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원 등록금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4.05%)을 준수하여 4.0% 인상을 결정했다.
원성수 총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도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대학원생의 경우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장학금 추가 지원 등 학생 복지 증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 공주대학교는 15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