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명교수 초청연주 시리즈’의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이번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효선씨를 초청해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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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2007년 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의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에서 5위로 입상해 세계무대에 임효선을 각인시켰다.
임씨는 서울예고 재학 당시 최연소로 동아콩쿠르에 입상, 서울대 수시 수석입학 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 최고의 명문인 커티스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커티스 음대의 피아노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으로 발탁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임씨는 현재 경희대 음대 기악과 교수와 스페인 리세우 콘서바토리 초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장료는 A석 5천원, B석 2천원으로 입장권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인터넷 예매하며,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 공주문예회관(☎041-840-24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