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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시티 투어 실시

외국인 근로자 사기진작, 추억의 일터 마련

  • 등록 2012.06.19 14:18:00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공주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백제문화를 알리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시는 공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지연)와 함께 지난 17일, 지역산업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고, 우먼패키지 등 6개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28명이 참여해 석장리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등 공주시내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관람했다.


공주시기업인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시는 문화유적지별로 관광해설사를 배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귀국 후에도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소개했다.


공주시기업인협의회 한종렬 사무국장은 “중소 제조기업 인력난 해소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다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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