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2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다중이용시설인 서천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살피는 한편,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자세히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점검결과에 따른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됐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까지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