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충남도민일보] ㈜다올비젼(대표 김선준)이 호텔업계에 ICT 융합서비스를 도입한다.
다올비젼은 7일 ‘DAOL-KT2 키오스크(이하 다올 키오스크)’ 신제품을 출시하고 24시간 지원을 위한 ‘다올 원스탑 서비스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올 키오스크에는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게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적용됐으며 ▲비대면 셀프 체크인 & 아웃 ▲객실키 반출 및 반납 ▲주차등록 ▲키오스크 사용 분석 리포트를 통한 고객 관리 ▲ 키오스크 호출 버튼을 통한 24시간 원격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DAOL-KT2 키오스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PMS 자체 연동방식이 호환돼 PMS와 키오스크를 연결하기 위한 추가 장치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산 장애 등이 발생 시 즉각적인 해결이 가능하다.
다올비젼의 김선준 대표는 “다올 키오스크와 연결된 24시간 다올 서비스팀이 호텔 서비스에 섬세함과 차별함을 더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업주는 상시 대기시킬 인력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인력들은 인력만이 할 수 있는 섬세하고 감정적인 서비스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올비젼은 숙박업 및 골프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민속촌의 투자를 받아 대대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