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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름철 가축 관리 방법 홍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양 및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종별 고온 피해가 시작되는 온도는 한우․육우와 닭이 30℃, 젖소와 돼지는 27℃이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섭취량 감소, 체중 증가량 감소, 번식장해, 면역력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하기도 한다.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송풍기를 가동하고 지붕 물 뿌리기 및 안개 분무, 차광막 설치와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면서 양질의 조사료와 비타민, 미네랄 급여와 함께 신선한 물을 자주 공급해야 한다.


또 축사를 청결하게 하고 정기적인 소독, 외부인과 차량 출입제한, 사전 백신 접종, 해충 방제를 위한 축사 주변 정리와 방충망 설치 등 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화재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자가 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를 확보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에 나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는 “매년 심각해지는 무더위로 가축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축사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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