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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개최

전 경찰관이 참여하는 1사 1촌 캠패인 전개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22일 추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장단 회의에 참석한 26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금산경찰 전 직원이 참여하여 담당 마을을 정하고 주민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예방 홍보를 하는 1社 1村(일사일촌)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 앞서 중부대학교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고도화 사업에 공로가 있는 마전8리 이장 홍기방(63세), 마전9리 이장 한호도(59세) 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길재식 서장은 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의 최근 수법은 만나서 돈을 건네받는 방식이므로, 계좌가 노출되었다거나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기관 사칭, 은행에서 돈을 찾으라고 한다면 보이스 피싱이라고 판단하여 전화를 끊어야 한다“며 ”대학교 주변, '고액 알바 모집' 이라는 형태로 보이스피싱 전달책 모집 불법 전단지가 붙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A이장은 ”대학생들을 현혹하는 고액 알바 등의 선전에 속아, 보이스피싱 전달책이 되어 형사처벌을 받거나 통장을 편취당하여 제2의 피해자가 된다는 사례를 듣고 보니 심각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며, ”마을 사람들과 공유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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