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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읍은 복지허브화 시행 5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6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12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758회의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욕구 확인 및 상담을 실시했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15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시행, 164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용품 지원, 무료식사제공 등 단순서비스 3954건을 연계했다.
김창수 유구읍장은 “복지허브화사업 시행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초가 됐다”며, “2017년 유구읍사무소가 유구읍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