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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충혼탑, 충남 천안 국가 현충시설 지정

순직 소방관 영예 높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 394위의 위훈정신을 기리는 소방충혼탑(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9)이 지난 25일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위패봉안식이 거행되고 있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 ‘충남동부보훈지청’에 소방충혼탑을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현장실사 및 서류검토 등 과정을 거쳐 관계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자문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 지정 결정하고 지정서가 발급되었다.

 

향후 소방청 및 국가보훈처에서는 현충시설 안내판 설치, 현충시설정보서비스(누리집)를 통한 대국민 홍보와 기념행사 개최,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추모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승두 보건안전담당관은"현충시설 지정은 소방충혼탑이 소방가족과 국민 모두에게 긍지와 사명감을 일깨우고 추모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그외 지역에 설치된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소방 추모시설도 현충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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