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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6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은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착수해 건립된 화은2리 경로당은 부지 441㎡에 연면적 112.3㎡의 규모로 방2개, 주방(거실), 화장실2,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에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화은2리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마을회의 및 행사 장소로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노영섭 화은2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오시덕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활용으로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은 물론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쉼터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