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8기 가공창업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확정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 예비 창업인의 기초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창업개요와 마인드함양, 기초농식품 상품개발, 농업경영기초, 식품가공상품 마케팅, HACCP시설기준 및 이해, 농식품 가공 및 위생관리 등 창업을 위해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농업인들과 함께 농산물가공지원실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화를 위해 농가들이 도전할수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산물가공지원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농업인 가공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공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