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일 노성면 애향공원 일원에서 산불 예방과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020년 노성산 일원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8.5ha가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며, 노성산은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특히 높아 논산 노성면 전담의용소방대 등 3개대가 참여하여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하였다.
이와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 거주민 화재예방교육,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화재발생 시 피난우선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희선 논산소방서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산불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