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점식 (전)위원장은 지난달 31일 희망종천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해 2020년 6월부터 1년 6개월간 종천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후원금 전달과 함께 김점식 (전)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위원장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과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위원장님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