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4회에 걸쳐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아동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하는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기존 자원활동가 및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서정오 작가 등 4명의 강사가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보는 문화의 다양성 등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특강 참석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 기회”라며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 기존에 해왔던 책읽어주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