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32명(서천 4552~4883번) 추가 발생했다.
33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30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1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직원 1명, 해양수산과 직원 1명, 보건소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3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56명 △여자 176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24명 △10대 37명 △20대 13명 △30대 40명 △40대 39명 △50대 58명 △60대 55명 △70대 27명 △80대 33명 △90대 6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자 163명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58명 △확진자 접촉 48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20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34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7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