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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갖고 시정의 지속적인 발전 모토인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실현을 위해 2017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시책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 간부와 각 부서장, 읍면동장,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시책과 보완발전 시책 및 2017년 공모사업에 응모할 시책으로 구분, 시가 직면한 대외환경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고 약점과 위기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상했다.
특히 시정 여러 분야 중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 제고 시책과 중점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등에 중점을 두고 민선 6기 4년차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에 대해 더욱 다듬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 시민행복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하느라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한 뒤 “참신하고 우수한 시책들이 2017년 업무계획에 사장되지 않고 반영되도록 해 시민들이 시정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행복공주를 건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