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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소룩스는 고효율 LED와 인테리어 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동종업계 2위 업체로서 농공단지 1만2287㎡ 부지에 2018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해 LED조명기구 등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주 생산품인 일회용 숯불구이기와 착화탄이 창조경제타운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바 있는 ㈜신석기시대는 2017년까지 220억원을 투자해 보물농공단지 내 3만 4650㎡ 부지 규모에 일회용 숯불구이기 캔그릴과 착화탄 등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투자협약체결을 통해 총 4만 7천여㎡ 부지에 320억원의 투자규모로 46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소룩스와 ㈜신석기시대가 공주에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환영하고 감사하며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말 현재 투자협약을 맺은 15개 업체를 포함해 총 32개의 기업을 유치했으며, 1741억원의 투자와 147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