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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우호관계를 맺은 지 23년이 됐으며 매년 교류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왔으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탐방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교류단은 야마구치시의 전통 축제인 등불축제와 전통가옥을 견학하고 종이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시민교류단 이복자 단장은 “야마구치시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견고한 우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와타나베 시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야마구치 시민교류단은 오는 9월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