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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상공인 지원 사업 연중 추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청양사랑상품권 50% 확대 발행과 공공 배달앱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다.


청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80억 원보다 50% 증가한 12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적기 할인판매를 추진한다. 또 상반기 중 청양사랑상품권 앱과 연동되는 공공 배달앱을 도입, 배달 수수료를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계속하고 가맹점도 987곳(전년 대비 19% 증가)으로 늘리는 등 상권 회복을 도왔다.


또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37개 사업장에 특례보증을 제공했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억4,000만 원으로 337개 업체를 지원했다.


아울러 근로자 월평균 보수 220만 원 미만, 10인 미만 소규모 업체로서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사회적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첫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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