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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교류는 한일 양국 청소년간의 우정을 나누며 문화체험과 교류를 통해 국제감각,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더 나아가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증진을 위한 국제 수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마구찌 시 중학생 24명과 야마구찌청년회의소(회장 마츠우라 세이주) 회원 16명의 교류단이 방한했으며, 공주청년회의소(회장 이회운) 회원 64명, 공주시 중학생 24명 등 총 128명이 참가했다.
유병덕 부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공주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일 양국의 청소년이 이 행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그것을 지역사회에 적용하여 사회를 발전시키고자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걸맞게 ‘세계 속의 공주’로 입지를 다지고, ‘공주시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