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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원도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3일 동안 귀농귀촌 관련 상담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 멘토 등 60여명이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 제공과 사례 상담 등을 실시함으로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문화유적지를 비롯한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흥미진진한 공주시정, 그리고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까지 집중 홍보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높이고 공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주시가 귀농 귀촌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향에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도시민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