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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영세환경사업장에 환경전담치료반 운영...연중 기술지원 추진

민간환경전문가 10명, 공무원 5명으로 구성

  • 등록 2016.03.10 13:08:00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환경관리여건이 열악한 영세환경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해 민간환경전문가와 환경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영세환경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을 운영한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환경전담치료반은 대학교수, 연구원, 환경전문등록업체, 환경분야 다경력자,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 등 환경오염매체 분야별 기술진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전담치료반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 영세환경기업체의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저감 등 환경컨설팅과 환경법령 이행사항 체크 등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환경기술지원 주 대상 사업장은 최근 1년간 환경관련법 위반업체, 환경사고 발생업체, 환경시설이 낙후된 취약업체, 다수 민원 유발업체 등이다.

환경전담치료반은 그간 시청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환경사고 예방이 쉽지 않아 시민과 함께 환경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일방적 지도단속 시스템을 지양하고 민간과 함께하는 정부 3.0 실천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환경전담치료반의 환경기술지원이 활성화 되면 기업체의 자율환경 관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민간 환경전문가, 공주시가 상호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 정부 3.0 실천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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