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가수 양지은이 오는 11월 솔로곡을 공개하며 ‘미스트롯2’ 진의 위엄을 다시 한번 떨칠 예정이다.
19일 린브랜딩은 양지은이 오는 11월 2일 낮 12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5장’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당초 양지은은 19일 ‘소리꽃 5장’을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부득이 하게 발매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이에 양지은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걸맞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소리꽃 5장’에는 양지은 특유의 힘있고 단단한 보이스와 한 서린 감성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솔로곡이 포함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에 이어 국악 퀸의 자리까지 접수한 양지은의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양지은이 지난 5월 데뷔 싱글 ‘사는 맛’을 통해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던 만큼, 이번 ‘소리꽃 5장’을 통해 공개될 솔로곡들 역시 ‘미스트롯2’ 진의 이름과 품격에 어울리는 작품들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양지은은 지난 9월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등 TOP4 멤버들과 함께한 ‘소리꽃 1장’으로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김다현의 ‘소리꽃 2장’, 홍지윤의 ‘소리꽃 3장’, 김태연의 ‘소리꽃 4장’이 가요계에 국악을 새 바람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양지은의 목소리가 담길 ‘소리꽃 5장’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양지은은 신흥 트로트 퀸으로 군림하며 방송, 화보, 홍보대사, 광고계를 휩쓸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대 슈퍼맘으로 출연해 일도 육아도 성공적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